꼬꼬밍의 하루

[맛집 후기] 인기만점 ! 진한 육수와 매콤함이 잘 어울러진 교동짬뽕 창원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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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후기] 인기만점 ! 진한 육수와 매콤함이 잘 어울러진 교동짬뽕 창원점

꼬꼬밍찌니 2021. 3. 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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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만점! 진한 육수와 매콤함이 잘 어우러진 교동짬뽕 창원점!

 

 

 

 

안녕하세요 꼬꼬밍찌니 입니다 ^^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렸는데, 비가 온 뒤의 날씨는 정말 봄이 온 듯했어요

날씨가 이렇게 하루 만에 바뀌다니

오늘은 정말 봄처럼 따뜻하니 좋더라고요

 

퇴근하고 버스 타러 집에 가고 있는데

길거리에 있는 가게들이 문도 활짝 열고 손님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금요일이기도 하고 날씨도 좋아서 많이 나오신 것 같았어요

 

코로나만 아니면 정말 시끌시끌하니 사람 냄새가 많이 날 텐데...

그 부분이 많이 아쉽긴 하네요ㅜㅜㅜ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어요...

여행도 가고 싶고 여유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오늘은!!

 

지난 수요일에 모처럼의 평일 휴무날

남자 친구가 사는 창원에 갔다가 왔어요

거기서 남자친구가 추천해준 맛집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남자 친구는 학생 때도 많이 갈 정도로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교동짬뽕 창원점입니다!!

 

 

주소 :  경남 창원시 성산구 동산로 73번 길 15

(구주소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94-1)

전화번호 : 055-275-2256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6:00)

 

 

 

 

 

 

 

입구는 총 2군데가 있었어요

처음엔 한 군데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 먹고 나오는데 한 곳이 더 있는 걸 보았어요ㅜㅜㅜ

왜 손님들이 여러 군데로 들어오나 했어요 ㅎㅎ

 

 

저나 남자 친구나 둘 다 짬뽕을 좋아해서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다행히 저희가 갔던 시간은 11시 반쯤이었는데

그 시간에도 이미 가게 안은 손님들로 북적였었어요

여기는 점심시간만 되면 대기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맛집이라는 증거겠죠?? ^^

 

 

 

여기는 처음 와봤는데 알고 보니 체인점 이더라고요

처음엔 교동짬뽕이라고 해서 창원에 교동이 있냐고 남자 친구에게 계속 물어보고....ㅎㅎ

알고 보니 강릉에 있는 교동이었어요...;; ㅎㅎ

 

 

 

 

 

가게 들어오면 바로 입구에서 만나는 

자동 소독 발열체크!! 

시국이 시국인지라 꼭!! 체크는 하셔야 합니다!

나중에는 자리 앉고 나서 보니 손님들이 몰릴 땐

줄까지 서서 체크하거나 중간중간 그냥 지나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 덕에 직원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셨어요ㅜㅜ

안 하시는 분들 한 분 한 분 찾아가셔서 발열체크해야 한다고 말씀하러 다시더라고요ㅜ

그러니 다들 꼭! 말씀을 안 하시더라도 스스로 하셔야 해요 ㅜㅜ

 

 

그리고 이 곳은 수기 작성 종이나, QR 코드 하는 곳이 없더라고요

대신 위에 사진처럼 

안심콜(call) 출입 관리

라고 해서 저희가 직접 전화해서 하면 되더라고요

정말 간편하고 개인정보 노출이 되지 않으니 믿을 수 있었어요

 

 

교동짬뽕 창원점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점심시간엔 근처 직장인 분들도 많이 오시기에

자리 배치를 받으시면 앉자마자 바로 주문을 해야 해요

그래야 가게가 수월하게 돌아가더라고요

다들 대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수월하게 돌아가지 않으면.. 생각만 해도 막막하죠?ㅜㅜ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 가장자리에는 양파와 단무지, 간장, 식초, 고춧가루가 있어요

입구 자리에 앉다 보니 메뉴판을 찍지 못해 주문한 주문서를 찍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ㅜㅜ)

 

저희는 짬뽕 2개와 레몬 간장 탕수육 小 한 개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하자마자 오래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음식이 정말 빨리 나왔어요

 

 

 

 

 

 

 

짬뽕은 생각보다 큰 그릇에 가득 담겨서 나왔어요

보기만 해도 국물이 엄청 진해 보이지 않나요?

이 곳은 고기 육수가 엄청 진하더라고요

다른 해물 육수와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면도 그릇 끝까지 가득 담아져 있었습니다!!

맛도 굳! 양도 굳!

매운맛이라는 게 따로 없어서 의심 없이 바로 먹었는데

국물의 진함과 매콤함이 바로 느껴지더라고요

아! 맵다 이 정도는 아닌데

계속 먹다 보니 약간 매콤해서 물을 찾게 되었어요 저는...ㅜㅜ

그래도 이 맛에 먹는 게 아닐까요?ㅎㅎ

 

 

레몬 간장 탕수육

탕수육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드셔 보시면 아실 거예요 ㅎㅎ

 

 

저는 이번에도 양이 많아서 조금 남기는 바람에

남자 친구가 다 먹었어요 ㅋㅋㅋ

 

 

 

집 근처에도 교동짬뽕 가게가 있던데 

거기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부산에서 와서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더라고요ㅜㅜㅜ

 

 

여러분들도 드셔 보시면 또 먹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드실 거예요 ㅎㅎㅎ

 

 

 

다음번엔 더 맛있는 맛집 포스팅을 가지고 올게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꼬꼬밍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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