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맛집] 그랜드조선 호텔 뷔페 "아리아" 만족스러웠던 디너 후기

 

 

 

부산 해운대 그랜드 조선 호텔 뷔페 "아리아" 만족스러웠던 디너 후기

 

 

 

안녕하세요 꼬꼬밍찌니 입니다 ^^

 

 

오늘 회사에서 점심을 먹으러 나왔더니

날씨가 정말 따뜻하다 못해 

저는 더웠어요...

원래 몸에 열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서

처음엔 아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네...

싶다가도 계속 햇빛을 쬐다보니

점점 더워지더라고요......;;;

분명 오늘은 반팔에다가 난방만 걸쳤을 뿐인데

저는 더웠었어요.. 심지어 저녁에는

시원하더라고요 ㅎㅎ

같이 퇴근하는 언니는 밤 되니까

춥다고 옆에서 재잘재잘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 많이 안 왔으면 좋겠어요

많이 내리면 벚꽃이 떨어질 테니..

너무 슬플 것 같아요...ㅜㅜ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뷔페 "아리아"

입니다!!!!!!

 

 

온천천과 남천동 삼익비치 

벚꽃 구경 후 

남자 친구 생일 기념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자! 하는 마음에

"아리아"로 향했습니다

 

아리아는 예약 후 방문을 해야 해서

지난주 일요일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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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그랜드 조선으로 들어갑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생각보다 좁았어요,,

주차하는 곳은 넓어서 괜찮은데 

주차장 들어가는 곳이 좁다는 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답니다ㅜㅜ

 

 

 

 

운영시간입니다

방문해보니 전 좌석에 자리 세팅이 되어있더라고요

알고 보니 다 예약을 하신 분들 시간대에 맞춰

세팅을 미리 하고 있던데

평일이라도 예약은 필수인 것 같아요 ^^

 

 

 

아리아는 로비층에 위치해 있어요

 

아리아 입구는

엘리베이터 내린 후 왼편에 위치해 있어요 

[호텔 입구에서는 오른쪽에 있습니다]

 

입구에서 예약 확인과

발열과 QR코드를 확인 후 입장을 했어요

아무래도 코로나가 끝나기 전까지는

계속 이렇게 발열체크와 QR 코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인가 봐요 ㅎㅎ

 

 

예약을 할 때 

창가 쪽을 원한다고도 하였고

남자 친구 생일이라고 같이 기재를 하였었는데

 

 

 

 

정말 센스가 꿀이에요!!

직원분께서 생일이라고 하셔서

이렇게 적어주셨다고 하시길래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ㅜㅜ

이런 소소한 하나하나도 챙겨주시는 센스!

감사합니다 :)

 

 

 

HBD 글씨와 함께! 

큰 창문에 보이는 해운대 바닷가도 같이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ㅜㅜ

저녁 되니 약간 흐린 날씨였지만

그래도 시작부터 만족 만족!!

 

 

먼저 자리에 앉은 후 

[독일] 탄산수를 주시는데

유리도 되어있어서 조금 무겁긴 하지만

일반 물보다는 탄산수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소화가 빨리 된다는 거!ㅎㅎ]

 

 

 

바로 음식을 먹으러 갑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뷔페에서는

일회용 위생장갑과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음식을 가지러 가야 해요

간혹 그냥 가시는 분들도 보았는데

모두를 위해서 같이 해주셔야 해요 

 

 

제일 먼저 간 곳은 

회!!

단새우, 숭어, 연어, 도다리, 참치 등등 

초장과 간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재료들이 있어요

우메보시도 있었답니다!! 

 

 

 

 

 

각종 수프와 밥반찬들도 있었고

 

 

중간에 있는 야채들은 

앞에 계신 셰프님께 말씀드리면

쌀국수를 만들어서 줍니다

[여기 쌀국수 맛집이에요 여러분!

남자 친구가 쌀국수를 먹더니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먹어봤는데 정말 맛집입니다 ㅎㅎ]

 

 

 

바비큐 / 구이 

정말 있는 거 없는 거 다 있어요!

고기도 종류별로 있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인애플 구이도!!

 

 

 

이건 디저트가 아니에요 후식!

후식입니다

디저트는 또 따로 있어요

 

그랜드 조선에는 조선델리가 있죠

조선델리의 디저트는 

맛있다고 워낙 소문이 나 있던 터라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기대한 만큼 맛있었어요 :)

 

 

짠! 디저트입니다 ^^

역시 디저트는 종류가 많았어요

 

 

 

 

대게 킬러인 남자 친구는

시작부터 대게와 새우를 먹었고

전 전체적으로 골라서 담아왔어요 

쌀국수는 원하는 재료를 담아서 주면

만들어주셨는데 

거기에 제가 넣고 싶은걸 넣었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

 

 

대게 사진은 한 번 밖에 못 찍었지만

실제로는 3번이나 더 먹었다는 거

가지러 갔는데 나중에는

셰프님께서 알아보시고 

접시에 담는 걸 도와주셨어요....^^;;

순간 살짝 민망했긴 했지만

그만큼 맛있었으니까 괜찮은 거죠!! ㅎㅎ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셨고

특히나 음식은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양갈비 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남자 친구가 고기류는 

역시 배신할 일이 없다며

칭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ㅎㅎ

 

 

생일 기념하여 온 거였지만

여기에 온 건 정말 신의 한 수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주말이 아니라 덜 붐비는 게 

확실히 평일이 낫더라고요

 

 

주말엔 예약을 해도 창가 자리는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니

미리 예약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근처 해수욕장도 걸어 다니며 소화도 시키고

딱 인 것 같아요 

 

 

이번 주도 저는 열심히 

벚꽃구경과 먹방을 했네요 

지금 와서 돌아보면 

그래도 앞으로도 더 구경할 것들과

먹어볼 음식이 많으니

열심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들 고생 많이 하셨고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꼬꼬밍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