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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밍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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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을 만끽하러 남천동 + 대저 유채꽃 보러 가다! 안녕하세요! 꼬꼬밍찌니 입니다 ^^ 이제는 완연한 봄 날씨인 것 같아요! 4월 초에만 해도 날씨가 오락가락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날씨가 완연한 봄 날씨라서 기분이 덩달아 좋아집니다! 4월 초 아빠 생신 겸 해서 가족들이 오랜만에 다들 모였었는데 저녁에 생신 파티 후 소화도 시킬 겸 겸사겸사 드라이브하기로 했어요 부모님도 같이 갔으면 좋았을 텐데 아빠가 수술하고 퇴원하시고 나오신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무리하면 안 되기에 집에서 쉬시고 제부, 동생, 남편, 저 4명이서 갔다 왔답니다!! 밤에 야경을 보러 드라이브 어디로 갈지 고민 끝에 부산엔 벚꽃도 많이 피고 있어서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를 지나 광안리로 해서 달맞이길까지 갔다 오기로 했어요 임신하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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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주말에 대기시간 있을 정도로 "핫"한 타이가텐푸라 안녕하세요! 꼬꼬밍찌니 입니다 ^^ 코로나 확진 이후, 그리고 임신 확인 후부터 계속 병원도 자주 가고 하다 보니 글을 쓰러 올 타이밍을 계속 놓치고만 있었어요ㅜㅜ 이제는 임신 12주도 되어 다음 달부터는 4주에 한 번씩만 병원에 가면 되기 때문에 전보다는 시간이 조금 더 여유가 생기는 거 같아요 ㅎㅎ 그 전엔 2주에 한 번씩 병원 가고 괜히 임신 초기라 뭐든 하나하나가 조심하기만 한 시점이어서 저도 모르게 아무것도 하기 싫고, 집에만 오면 누워있는 게 제일 좋더라고요 ㅎㅎㅎ 아무래도 다들, 챙겨주니까 괜히 제가 아기가 된 느낌이랄까.... 그래도 중간중간마다 아기가 먹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 정말 맛집만 계속 찾아다녔어요 ㅎㅎ 다행히도 입덧은 따로..
안녕하세요! 꼬꼬밍찌니 입니다 ^^ 지난번에 이어 오늘은 코로나 확진 5일차 ~ 격리 해지 까지!! 4일차까지 증상이 많이 호전되어서 크게 걱정을 안하고 있었는데 5일차 아침 갑자기 목이 또 간질간질 하기 시작하더라구요ㅠㅠ 아무래도 전 날 회사언니들과 전화통화를 오래한게 목에 무리가 왔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아침부터 계속 따뜻한 물을 마시기만 했어요 겨우 낫고 있었는데 다시 아프긴 싫다보니ㅠㅠ 임신초기엔 또 잠도 많이 온다고 해서 정말 하루종일 먹고자고먹고자고만 했어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했었는데ㅎㅎ 덕분에 푹 쉰 것 같기도 해요 5일째 격리 중에는 남편이 시어머님이 챙겨주신 여러가지 음식들을 가지고 왔었어요 베란다에서 창문으로만 보는데 괜히 더 우울해지더라구요ㅠㅠ 그 전에 산부인과에서 받은 초음파..
갈매기살이 생각나는 그곳, 해운대 오반장 안녕하세요 ! 꼬꼬밍찌니 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남편이랑 둘이서 호랑이젤라떡을 먹은 후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오반장 주소 :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24번 길 20 물론, 코로나 거리두기 때문에 9시에 나가야 하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방문당시) 또!!! 까먹고 가게에는 7시 40분에 도착했었어요ㅠㅠㅠ 충분히 둘이서 먹을 순 있었지만... 그래도 여유를 가질 순 없었기에... 가게 앞에는 주차장도 넓게 되어있어서 주차는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입구에서 QR체크와 방문 전화를 한 후 입장! 실내와 실외로 구분이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고기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저희는 실외 쪽에서 먹기로 했어요 겨울이라서 실외엔 몇 군데 빼고는 다 천막으로 가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