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맛집]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티크 베이커리 생일 케이크 💕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티크 베이커리 생일 케이크 💕

 

 

 

 

안녕하세요!

꼬꼬밍찌니 입니다 ^^

 

 

 

지난주

엄마 생신이셔서

해운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생일 케이크를

예약했었어요!

 

 

아빠 생신 땐

그랜드 조선에서 케이크를

예약했었는데

이번엔

파라다이스로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주소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9 본관 1층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부모님은 떡케이크를 좋아하셔서

떡케이크를 하려 했지만

날씨가 날씨인지라

여름엔 아무래도

음식이 상 할 경우도 있고 해서

여차여차하다 보니

이번에도 호텔 케이크를 구매하게 돼버렸어요 

 

 

특히나 이 날엔

부산에는 장마로 인해

비가 엄청나게 내렸던 날이었어요ㅜㅜ

내린다고 하는 거보다

쏟아붓는다고 해야 하나...?

차에서 와이퍼를 아무리 움직여도

앞이 보이지 않는.....

 

2~3일 동안 부산엔 정말 비가 엄청나게 왔었다죠...

그 이후엔 

폭염이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어요..

밤엔 열대야까지...

 

 

엄마 생신을 맞아

동생과 제부가 부산으로 내려왔었는데

제부 차를 타고 토리와 함께

신나게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토요일 방문을 했었는데

결혼식도 하고 뷔페에도 사람이 많았고

날씨 탓도 있어서 그런지

엄청 북적북적했어요...

 

 

 

 

파라다이스 부티크 베이커리 입구

 

입구부터 화려함 뿜뿜

 

 

 

 

 

 

케이크의 종류는 많았지만

저희는 블루베리 케이크로

예약을 했습니다 ㅎㅎ

 

 

픽업 계산대 옆에는

타르트와 미니 케이크들이 있었어요

 

다음 방문 때는

미니 케이크도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이번 생신엔

가게를 예약하고 식사를 하기로 했었는데

그전부터 갑자기

부산에 코로나가 급증하는 바람에

집에서 음식 만들어서 먹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번 음식 만드는 메인 셰프는

저희 제부였지만요...ㅎㅎ

 

동생은 저보고 조수를 하면 된다고 했지만

본인이 한다고 했던

미역국과 잡채..

 

미역국은 제가 다 만들고

잡채도 잡다한 건 제가 다하고

당면과 나머지 채소들을 버무리는 것만

동생이....

 

이렇게 보면 제가 메인이고

동생이 조수인 게 맞지 않나 싶지만

뒷정리와 설거지는

동생이 다했기에 아무 말하지 않기로 했었어요 ㅎㅎ

 

 

 

 

워낙에 다들 밥을 많이 편은 아니셔서

또, 케이크도 있었기에

정말 간단하게 차려서 먹었습니다

 

메인 음식은

제부가 한 해물찜!

전복, 새우, 랍스터 등등

정말 하나하나 다 재료 사서 했는데

정성이 정말 가득

맛도 적당한 매콤함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말로 설명할 수 없이 완전 굳굳 !

 

[엄마가 육류를 거의 먹질 못하는데

제부가 해물찜을 선택한 건 신의 한 수! 

정말 세심하다는 걸 한번 더 느꼈어요]

 

 

 

 

케이크 등장!!

 

블루베리 케이크입니다

 

전에도 한번 회사 지인분이

가지고 오셔서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케이크가 달지도 않고

블루베리도 많이 올라가 있고

케이크 속 시크가 정말 촉촉하니 맛있었어요!

 

 

호텔 케이크라고 하면

말만 들어도 비싸다고 생각이 먼저 들게 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금액도 비싼 편은 아니어서

[심지어 저희가 원래 예약하려고 했던

떡케이크보다도 더 저렴했어요]

 

 

생일이나 기념일에

구매해서 드셔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 꼬꼬밍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