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밍의 하루
[랜선 여행] 2018년 여름 도쿄 여행 2-1 본문
여름 도쿄 여행 2-1 [신주쿠 / 네기시 신주쿠점]
2018. 8 .25 ~ 2018. 8 .28 [3박 4일]
안녕하세요 꼬꼬밍찌니 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도쿄 여행 2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첫째 날에 열심히 구경 다닌 덕분에 꿀잠을 자고 둘째 날이 시작되었어요
일어나서 숙소에서 본 신주쿠는 정말 맑은 하늘이었어요
일정에 맞춰서 움직이려고 일찍 서둘렀더니 숙소 밖엔 관광객, 현지인들이 많진 않았어요
날씨가 좋은 만큼 도쿄의 여름은 엄청 더웠었어요....ㅜㅜ
남자 친구가 준비하는 사이 저는 준비를 다 한 후
숙소 앞에 있는 편의점에 들렸어요
저희는 조식을 따로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편의점에 간단히 먹고 움직이는 걸로 일정을 정했었답니다
일본 하면 편의점 이잖아요
편의점도 여러 체인점이 있지만
숙소 앞에는 세븐 일레븐이 있었어요
첫 번째 일정이 아사쿠사였는데 아사쿠사 가기 전에 아침 겸 점심을 먹기로 했었기에
간단한 음료 정도만 사려고 했는데 간편식을 보는 순간 눈이 돌아가더라고요ㅜㅜ
괜히 일본 편의점이 유명한 게 아니에요!!!
우리나라도 편의점에 간편식이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일본은 편의점에 없는 게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결국 나중을 기약하며 음료만 사고 나왔답니다
간단히 음료만 먹고 남자 친구와 함께 밥을 먹으러
신주쿠 "네기시"라는 음식점으로 갔어요
도쿄 일정을 정하면서 남자 친구는 일본 여행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을 말해주면 일정에 포함시키고 했었어요
그때마다 우설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숙소 근처에 가게를 찾다 보니
신주쿠 가부키초점이 있어서 바로 찾아갔습니다!!
이 가게의 장점은 회전율도 빠르고 음식도 빨리 나오는 거예요
웨이팅은 없었지만 주문하자마자 정말 음식이 빨리 나왔어요
저희는 우설 세트를 먹었어요
지금껏 우설은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고기가 살짝 짭조름하긴 하지만 얇아서 그런가 입에 넣는 순간 살살 녹았어요
남자 친구는 고기가 부족했는지 제가 제철 더 줬었는데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자주는 아니지만 한 번씩은 가서 먹을 정도로 정말 만족했습니다!!
오늘은 포스팅을 하다 보니
먹는 것 밖에 없네요ㅜㅜ
다음에 아사쿠사와 스카이트리 일정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꼬꼬밍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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