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후기] 제주도 신혼여행 3박 4일 중 첫 번째 숙소 후기 (신화 호텔)

 

 

제주도 신혼여행 3박 4일 중 첫 번째 숙소 후기 (신화 호텔)

 

 

 

 

안녕하세요

꼬꼬밍찌니 입니다 ^^

 

 

하나, 둘씩 신혼여행 사진을

정리하고 있긴 한데

아직까지도 사진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어요ㅜㅜ

진짜 하루 종일 먹고 자고 사진만 찍었더니

어디서부터 정리를 해야 할지가 

막막하기만 합니다 ㅜㅜ

 

 

3박 4일의 신혼여행 기간 동안

숙소는 총 2군데를 갔었는데

그중 첫 번째인

제주 신화 호텔 메리어트관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신화 호텔에는

서머셋 / 랜딩관 / 메리어트관 / 신화관

총 4군데가 있는데

그중 후기도 많고 주위에서 추천을 받은 

메리어트관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메리어트관 디럭스 킹 룸

 

베란다 커튼도 자동이었어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커튼을 치려고 했는데

자동으로 움직이고 있었다는...

 

 

 

 

화장실을 둘러보는 와중에

변기 쪽에 일어나면 자동으로

변기 뚜껑이 열리더라고요

처음엔 뭐지.. 귀신인가 해서

문을 다시 닫았다가 재확인까지 했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ㅎㅎ

 

 

 

 

신화 호텔은 2박 3일을 묵었는데

첫날 여기저기 구경하고 열심히 먹고

호텔에 오후 늦게쯤 도착했었어요

베란다에 나가보니

노을이 지고 있었는데 하늘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사진부터 찍었답니다!

 

 

왜 다들 호캉스 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갔었어요

이렇게 안에서 밖에 구경도 하고 

음식도 시켜먹고

나가지 않고도 정말 여유를 가지게 되더라고요 ㅎㅎ

 

 

대충 구경을 한 뒤 

저녁은 나가서 거하게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구경을 하러 나갔어요

 

 

호텔 안에는 편의점부터 스타벅스까지

없는 게 없어요 다 있다는 ㅎㅎ

 

 

 

 

 

 

호텔이 워낙 넓다 보니

중간중간 이렇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코로나라 아무래도 가게들이 늦은 시간까지

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밖에 구경 나오신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특히나 저희가 제주도를 방문했던 

그 4일 동안은

여름이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답니다...ㅜㅜ

 

그래도 10월이라 아침저녁엔 쌀쌀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옷을 반팔도 물론 챙겼지만

대부분 걸칠 수 있거나 아님 긴 셔츠를 가져갔었는데

저의 생각관 전혀 반대로

낮에도 기온이 30도가 넘어갔었어요ㅠㅠ

8부 블라우스를 입었는데 땀이 절로 나오는 날씨...

 

물론 비 오는 날보다는

해가 쨍쨍한 날이

사진 찍기도 좋고 구경 다니기도 좋은 날씨이지만

여름도 아닌 가을에 이렇게 더울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ㅜㅜ

 

확실히 부산도 따뜻한 도시에 속하지만

제주도는... 부산과 비교할 수가 없더라고요

확실히 날씨가 좋긴 좋았어요 ^^

 

 

이번엔 정말 사진 찍고 놀러 다닌 다는 생각에

호텔에서는 잠만 자고

조식만 먹고 바로 나오기 바빴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호텔 안에서도 할 것들이 굉장히 많아서

하루 정도는 호텔 안에서 지내는 것도 꽤 좋을 것 같았어요

 

테마파크도 있고,

워터파크도 있으니

먹고 놀고 즐기고 세 가지 충족하는 곳이었습니다!

 

원래는 롯데호텔로 갈까?

예약하기 직전까지 갔었지만 

마지막엔 이곳으로 바꾸었는데

바꾸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많이 했었어요

 

 

다음 제주도 방문 시에도

숙소는 이곳을 또 오자고 말을 해놨기에

재방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조만간 또 제주도를 갈지도 몰라요

 

아직까지도 그 추억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으니..

그 향수에 젖어있달까

사진만 하루 종일 쳐다보고 있답니다  ㅜㅜ

 

 

 

다음 포스팅은 

신혼여행 두 번째 숙소에 대해 

후기를 올릴 테니

많이 많이 방문해 주세용 ^^

 

 

==꼬꼬밍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