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맛집] 곱창 전골이 땡길 땐 부산 남포동 "대정양곱창"

 

곱창전골이 땡길 땐 부산 남포동 "대정양곱창" 

 

 

 

안녕하세요 꼬꼬밍찌니 입니다^^

 

 

벌써 4월도 중순을 지나가고 있어요

며칠 전만 해도

이제 막 4월이다 이랬었는데

벌써 중순이라니...

이러다가 올해도 금방 지나갈 것 같아요

다음 달엔 집안 행사도

많이 있는데

시간이 훅훅 지나가겠죠? ^^

 

 

 

어제는 얼마 전

청약을 넣었던 아파트

당첨 발표가 있었어요

저층만 안 걸리길 바랬는데

다행히 고층이 걸려서

만족했답니다!! 🎉🎉🎉

 

서류 제출을 위해

인감도장을 만들러

오랜만에 남포동으로 갔어요

[인감도장 포스팅은 나중에 올릴게요!]

 

 

TV에도 많이 나오시고

아주 유명한 가게라고 해서

마감하시기 전에 도착 후

인감도장을 만들었어요 ㅎㅎ

 

 

시간을 촉박하게 가다 보니

저녁 시간을 훌쩍 넘겼더라고요

더군다나 부산은 가게들이

코로나 때문에

10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남포동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오랜만에 남포동 왔는데

전에 갔었던 곱창이 너무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부평시장 근처에 있는

대정양곱창

에 갔다 왔습니다!!!

 

 

 

 

부평동은 양곱창으로

아주 유명하죠

골목만 들어가면

양곱창 가게들이 줄지어 있어요 

 

 

야외 테이블과 실내 테이블

두 가지가 다 있기 때문에

자리만 있으면

원하는 자리로 앉으면 됩니다

 

저번엔 야외에서 먹었는데

이번엔 제가 옷을

얇게 입고 가는 바람에

저녁 되니까 날씨가 쌀쌀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실내에서 먹었어요

 

 

 

 

 

저번엔 양념구이를 먹어서

이번엔 곱창전골을 먹기로 했어요

 

 

 

 

[대정양곱창은 본관,신관,별관

이렇게 3군데나 있어요]

 

 

 

 

먼저 기본 세팅!

 

다시마, 양념 게장, 두부김치, 겉절이 등

 

동치미는 원래 하나 주시는데

저희가 하나 더 달라고 했더니

2개나 주셨어요!!

 

 

 

드디어!!!!

곱창전골이 나왔습니다!!!

 

 

 

 

끓이는 동안의 시간이

정말 애타게 기다렸어요ㅠㅠ

점심부터 밥을 먹지 않아서

그런가

정작 가게 도착했을 땐

별로 몰랐었는데

막상 음식이 나오니

급 배가 고파지더라고요

언제 끓나 언제 다되나

이 생각으로만 기다렸던 것 같아요 ㅎㅎ

 

 

 

 

 

전골의 단점은

아주 약하게라도 

불은 절대로 끄면 안돼요!

생각보다 기름이 많아서

저희는 뜨거운 음식을

잘못 먹기에

다 익어서 일부러 불을 껐었는데...

 

기름이 많다 보니

나중에는 음식이 조금 짠맛도

들더라고요ㅜㅜ

 

꼭! 전골은 불을 아주 약한

약불로 끓여가면서

드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오랜만에 양곱창을

먹었더니

여전히 맛있었어요

 

원랜 마지막에

볶음밥을 먹으려 했지만

배가 고파서

처음부터 밥을 같이 먹기 시작했더니

나중엔 볶음밥까지

정복하지는 못했어요ㅜㅜㅜ

안타까움!!!!!

 

 

그래도 전 개인적으론

곱창전골보다는

양념구이가 더 맛있었어요... ㅎㅎ

 

 

포스팅한다고

사진을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어 졌네요 

다음 방문 시엔

양념구이를 먹으러 가야겠어요!!

 

 

 

내일은 벌써 금요일입니다

저는 이번 주 토요일은 근무라

별로 의미는 없지만...ㅜㅜ

내일은 불금!!

하루만 힘내시면 주말의 휴무가 

돌아올 테니

조금만 힘내세요!!!

 

 

그럼 오늘 하루도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고

좋은 밤 꾸세요!!

 

 

==꼬꼬밍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