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밍의 하루
[대전] 사파리가 있는 대전 오월드 나들이 🎈 본문
사파리가 있는 대전 오월드 나들이🎈
안녕하세요!
꼬꼬밍찌니 입니다 ^^
지난주엔 대통령 선거일부터 해서
현충일까지 공휴일이 많았던 주간이었어요!
덕분에 아이도 아빠랑 놀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았던 주 이기도 했고 ㅎㅎ
금, 토, 일 3일 연휴라 어디를 놀러 가야 재밌게 놀다 올 수 있을지 생각하다가
아는 분이 대전오월드 사파리를 보고 왔는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다고 하길래
저희도 바로 급 계획을 정하게 되었어요 ㅋㅋ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공원로 70
영업시간 : 매일 09:30 ~ 18:00
[단, 금.토.일 나이트 유니버스 18:00~22:00 ]
주말엔 사람들이 많아 대기가 길다는 말에
새벽 6시에 출발해서 대전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차량 충전도 하고 밥도 먹고 하다 보니
10:30분이었어요...
사파리는 주말에 웨이팅이 너무 길다고 해서
부랴부랴 급하게 주차 후 바로 들어갔답니다
미리 예매를 하고 가서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희는 네이버예매에서 미리 자유이용권 2매를 구입했었어요
[36개월 미만 무료 / 증빙서류 필수
-가족관계증명서는 늘 들고 다니긴 했지만 키즈노트로도 증빙이 가능했어요]
✔️일반 입장권만 구입 시엔
인터넷으로 예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현장에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네이버 날씨엔 소나기 예상이 있었긴 했지만
날씨는 후덥지근 하니 여름 날씨였어요ㅜㅜ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저기 보이는 나무에서 잠시 서있었어요
시원하니까 다들 앉아계시더라고요 ㅎㅎ
동물들이 있는 곳은 입구에서 계속 올라가다 보면 위치해 있는데
저흰 사파리부터 본 뒤 구경을 할 목적이어서
사파리로 바로 향했답니다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사파리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눈치게임 성공한 듯...
금, 토요일엔 대기가 엄청났었다고 했는데
저희가 도착했을 시엔 대기가 거의 없었어요 [11시]
왼쪽 편에 유모차 자율 보관하는 곳에서
유모차를 나돈 뒤 바로 사파리로 들어갔답니다!
입구엔 사파리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도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 전 차가 막 출발하여
다음 차를 잠깐 기다린 뒤 바로 탈 수 있었어요!
[사람들마다 틀리긴 하지만,
기사님 뒷자리가 제일 좋은 자리라고 들었습니다]
이 날 따라 덥기도 했고, 아침이라 그런지
동물들도 잠을 자거나 누워있더라고요
그래도 아이들은 동물을 봐서 다들 신나 했어요!
저희 아이도 동물을 좋아하는데 눈을 떼질 못하더라고요 ㅎㅎ
[사파리 구경시간은 대략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사파리에서 나온 후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또 다른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원숭이부터 독수리, 뱀, 호랑이 등등등
걸어 다니면서 많은 동물들을 보니 저도 덩달아 신이 나더라고요!
그런데 날씨가 덥다 보니 중간중간 계속 쉬어가면서 다녔어요ㅠㅠ
여름이 찾아온 느낌이랄까 ㅠㅠㅠ
식당은 여러 곳 있었지만
대전 온 김에 성심당을 가려고 했었기에
간단히 먹고 가려고 입구 쪽에 있는 식당으로 왔어요!
저희는 어묵가락국수와 볶음밥을 주문했답니다
근데 주문을 하고 진짜 시간이 얼마 안 걸려서 바로 음식이 나왔어요!!
빠름빠름
맛은 저희가 흔히 아는 그 맛
간단히 먹기엔 좋았어요
원래의 계획은 저녁까지 열심히 놀다가 갈 생각이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더위에 저희 가족 셋 다 지쳐버려서
일찍 나올 수밖에 없었답니다ㅠㅠ
그리고 아이가 탈 수 있는 놀이기구도 키 제한이 많이 걸리다 보니
아무래도 오래 있을 순 없겠더라고요ㅠㅠ
놀이기구는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동물원이 목적이었기에 만족하고 놀다 왔어요!
다음엔 아이와 함께 놀이기구도 더 많이 타고
새로운 동물들도 보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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