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밍의 하루
[이케아] 이케아 서랍장 설치 후기 본문
이케아 서랍장 설치 후기
안녕하세요!
꼬꼬밍찌니 입니다 ^^
지난 주말 부모님, 남편과 함께
기장에 있는 이케아를 방문했었습니다!
이케아를 간 이유는
조금 있으면 태어날 아기의
옷과 여러가지 물건들을 넣어놓을 서랍장을
사러 갔었어요!
여러 종류의 서랍장이 있었지만
디자인보다는 수납공간이 많은 게 제일 중요시 여겼어요
그래서 그 중 하나를 골라
집에 와서 설치를 바로 하기로 했습니다!!
상자만 무려 3개나 있었어요!
[사촌언니에게 받은 아기용품도 보이고, 토리도 지나가고]
각 상자에 있는 물건들을 빼고 보니
아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치를 해야 하나..
솔직히 조금 당황하기 시작했어요ㅠㅠㅠ
예전 동생이 이사 갈 때
아빠랑 동생이랑 셋이서 작은 서랍장 하나를
조립하느라 무려 3시간이나 걸렸었거든요ㅠㅠ
근데 이 서랍장은
그때 서랍장보다 크기가 대략 2배 가까이 되다 보니
걱정부터 앞서더라고요...
한 시간 정도 흘렀을 때의 서랍장
생각보다 조립을 빨리해서
한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60% 가까이를 조립했었어요!!
역시 남자 두 명이서 하다 보니
속도도 빠르고 확실히 다르긴 했어요 ㅎㅎ
중간중간의 흔적들...
정말 조그마한 못부터 시작해서 자잘한 부품들도
꽤 많아서 찾기도 힘들었어요 저는 ㅠㅠ
장작 1시간 반 ~ 2시간에 걸쳐서 완성된 서랍장입니다!!
흰색은 어디에 둬도 깔끔하게 다 잘 어울려서
서랍장은 흰색으로 골랐었어요!
칸은 총 4칸이지만
각 칸마다 수납공간이 넓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하나하나 아기 옷도 빨래해서 넣고
물건들을 채워놔야겠어요!
이번 주 토요일엔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베이비페어를 가기로 했답니다!!
지난 4월에 갔을 땐
아기 성별이 나오지 않았을 때였고,
임신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시기였기에
따로 구매한다기보다는 구경? 사전답사?
이런 식이 었지만
이제는 3달 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사야 할 물건들을 대충 정리해서
필요한 물건들을 찾아봐야겠어요!!!!!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는 ㅎㅎ
내일부터 남부지방은 장마가 시작이라고 하는데
부산엔 내일 새벽이나 아침부터 비가 온다고 하더라고요ㅠㅠ
비 오고 나면 또 폭염이 찾아오고,
또 장마가 오고 이렇게 반복한다기에..
이번 여름을 무사히 견뎌내야겠어요!!!
==꼬꼬밍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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