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밍의 하루
[해운대 맛집] 갈매기살이 생각나는 그 곳, 해운대 오반장 본문
갈매기살이 생각나는 그곳, 해운대 오반장
안녕하세요 !
꼬꼬밍찌니 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남편이랑 둘이서 호랑이젤라떡을 먹은 후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오반장
주소 :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24번 길 20
물론, 코로나 거리두기 때문에
9시에 나가야 하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방문당시)
또!!!
까먹고 가게에는 7시 40분에 도착했었어요ㅠㅠㅠ
충분히 둘이서 먹을 순 있었지만...
그래도 여유를 가질 순 없었기에...
가게 앞에는 주차장도 넓게 되어있어서
주차는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입구에서 QR체크와 방문 전화를 한 후 입장!
실내와 실외로 구분이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고기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저희는 실외 쪽에서 먹기로 했어요
겨울이라서 실외엔 몇 군데 빼고는 다 천막으로 가려져 있었습니다
메뉴판 등장!
여러 고기 종류들이 있었지만
저희는 진짜 生갈매기살 3인분 + 공깃밥
을 먼저 주문하였어요
남편은 고기를 먹을 때 무조건 공깃밥
저는 라면
정해진 룰이랄까요...? ㅎㅎ
라면은 일찍 나오면 퍼질까 봐 나중에 주문을 하기로 했어요
제일 먼저 불판이 준비되고 계란물 투하!
왼쪽에는 콩나물무침과 김치를 구워드시면 됩니다
최근엔 이렇게 나오는 가게가 많이 없어졌었는데
오래간만에 또 이렇게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ㅎㅎ
기본 반찬들
솔직히 고기와 김치, 파절이만 있으면 끝!
갈매기살 3인분 등장!
숯불이 세서 그런지 고기가 생각보다 빨리 익었어요
원래는 3인분보다 더 먹을 수 있었는데
다 먹고 집에 가서 치킨을 먹기로 했기 때문에
3인분만 먹기로 했답니다 ㅎㅎ
[이게 다 살이 찌는 원인...ㅠㅠㅠ]
공깃밥 1인분이 나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밥을 엄청 많이 주시더라고요!
오반장 짬뽕 라면!
라면은 주문하고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나왔어요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당황..
일반 라면에다가 고춧가루가 더 들어간 느낌?
그래도 라면은 어떻게 먹든 맛있잖아요! ㅎㅎ
갈매기살과 함께 먹으니 역시 굳굳!
최근 들어서 느끼는 거지만
휴무 때마다 계속 먹기만 하는 거 같아서...
결혼한다고 겨우 살을 빼놨는데
다시 원복 되는 느낌에요ㅠㅠㅠ
그래도 먹는 건 포기할 수 없다는 현실.....
조금씩 줄여가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해야겠어요!!!!
==꼬꼬밍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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