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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웨딩 촬영 한 달 앞두고 3일 간의 디톡스 후기 [쓰리케어 레몬디톡스] 본문

하루 일상/wedding diary

[wedding] 웨딩 촬영 한 달 앞두고 3일 간의 디톡스 후기 [쓰리케어 레몬디톡스]

꼬꼬밍찌니 2021. 4. 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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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촬영 한 달 앞두고 3일간의 디톡스 한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꼬꼬밍찌니 입니다 ^^

 

 

 

지난 22일에 포스팅 후 

거의 일주일이 다되어가네요ㅠㅠ

그동안 못했던 이유는

오늘의 포스팅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5월 달에 웨딩 촬영이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까지도

다이어트는 쭈욱~~~ 진행 중이지만

실천과는 달리

살이 그렇게 빠지지는 않았어요ㅜㅜ

 

 

그래서 살도 빼고

독소도 뺄 수 있는

디톡스를 해볼까?

해서 남자친구와 함께

3일 디톡스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디톡스도 워낙 종류가 많다 보니

여러 가지 찾아보다가

 

쓰리 케어 레몬 디톡스

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2021.4.24 ~ 2021.4.26

3일 디톡스 

 

 

 

이번에는 남자 친구가 같이 하기로 해서

내돈내산이 아닌

남친돈남친산입니다!!ㅎㅎ

 

 

이렇게 총 3일간의

레몬 디톡스가 한 박스에 담겨 있어요

 

 

 

 

쓰리 케어 레몬 디톡스 3일은

 

하루아침, 점심, 저녁을

전부다 레몬 디톡스로만 먹는 거예요

 

물론 이렇게 3일 내내 하기 힘들다 하시면

아침저녁을 디톡스로

점심을 일반식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현재 몸상태에 따라서

조절하여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저랑 남자 친구는

이왕 디톡스 하기로 한 거

3일 동안 아침, 점심, 저녁을 다

레몬 디톡스로만 하기로 했습니다

 

 

 

 

 

 

유통기한도 꽤 길었어요

다만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더라고요 ;; ㅎㅎ

 

 

 

 

생각보다 원액은 꽤 진한 색이었어요

350ml 물과 함께

희석해서 먹어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진한 레몬맛이어서

 

제 입맛에는 조금 시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물을 조금 더 넣고

먹었습니다

[탄산수와 함께 마시면

레모네이드와 맛이 똑같아요!]

 

 

4.24 1일째

 

첫날이라서 그런지

배고픔은 전혀 없었어요

일하다가도 바쁘면 식사시간을

거르고 일할 때가 있었기 때문에

첫날 밥을 굶어서 배가 막 고프다

이런 느낌은 없었어요

 

다만,

점심때까지 2개를 먹은 후

약간의 두통이 왔어요

남자 친구는 전혀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저는 두통이 살짝 오더라고요

불편할 정도로 심하게 온 건

아니어서

두통약을 먹거나 그렇게 하진 않았지만

조금 기분 나쁜 두통이었어요..ㅜㅜ

 

그 날 이케아를 갔다가

드라이브를 할 생각이었지만

일찍 집에 돌아왔어요

 

부모님께서는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하셨지만

이왕 3일간 하기로 한 거

열심히 해보기로 했어요 ㅎㅎ

[남자 친구는 부모님 꼬임에 넘어가

결국 저녁에 국수를 한 그릇 하였습니다 ㅎㅎ]

평상시 잠을 자는 시간보다

훨씬 빨리 잤던 거 같아요

 

 

 

4.25 2일째

 

아침에 일어났더니

두통은 아주 미세하게 있긴 했지만

전날보다는 훨씬 나았어요

아침 디톡스 먹기 전

공복에 몸무게를 재보니

0.3kg 감소 [체지방은 0.7kg]

후기를 보았을 땐

다들 1~2kg씩 막 빠지던데

저는 그렇게 확 빠지지는 않더라고요

몸에 독소만 많은가......ㅠㅠ

 

2일 차에는

이번 주 제사가 있어서

시장에도 갔다가 엄마와 함께 집 근처에 

잠깐 나갔다 오기만 하고

그 외 시간은 정말

하루 종일 잤어요 ㅎㅎ

 

이상하게도 레몬 디톡스만 먹으면

저는 잠이 너무 많이 오더라고요 ㅜㅜ

 

두통은 또 저녁쯤 돼서

살짝 오긴 했지만

그렇게 불편할 정도로 오지는 않아서

버틸 수는 있었습니다

 

2일째 되니까

그냥 배가 고파요...

정말 참는 게 참는게 아니더라고요ㅜㅜ

시장에 갔을 때도

참으면 된다 이 생각이었는데

막상 냄새가 딱 나는 순간

계속 먹고 싶은 생각뿐이더라고요

눈길도 계속 가게 되고...ㅎㅎ

 

그래도 어찌어찌하여 

3끼 다 레몬 디톡스로만 먹었어요

그러고 또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4.26 3일째

 

드디어 마지막 날!!!!

1.2일째에는 휴무라 그나마 나았는데

3일째는

회사 출근을 해야 해서

솔직히 조금 걱정이긴 했어요ㅜㅜ

혹시나 또 두통이 찾아오지는 않을지

레몬 디톡스를 먹는 동안

화장실을 엄청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왔다 갔다 할 생각에

조금 걱정이 되긴 했었습니다

걱정과는 다르게 화장실은 자주 가긴 했지만

하루 종일 아픈 사람처럼

누워만 있었어요 ㅎㅎㅎ

회사 직원분들이 다들 이거 하는 걸 알아서

잘 버티고 있다고

해보셔서 그런지 다 이해해 주시더라고요 ㅎㅎ

 

아침 디톡스 먹기 전

공복 몸무게

1kg [체지방 0.9kg]

감소하였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배가 고프긴 했지만

진짜 열심히 참았어요ㅠㅠ

다들 간식을 챙겨주는데

눈앞에만 나 두고 먹질 못하니

급 슬퍼지더라고요ㅠㅠ

그래도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참았답니다 ㅎㅎ

 

이 날도 원랜 퇴근 후

집까지 걸어가야 하지만

도저히 몸이 나른해서

버스를 타고 집에 오자마자 씻고

일찍 잠에 들었어요 ㅎㅎ

 

 

 

4일째인 화요일

드디어 디톡스를 끝내고

아침 일찍이부터

누룽지로 숭늉을 만들어 먹었어요

보식을 해야 한다기에

죽보다는 숭늉이 좋아서

먹었는데 

정말 이 때는 무엇을 먹어도 다 맛있어요

아무 맛이 없더라고

음식을 먹는다는 거 자체가

좋았어요 ^^

 

 

3일간 총 레몬 디톡스

몸무게는

대략 1kg 정도 감소

체지방은 1.6kg 감소하였습니다

 

눈에 확 보일 정도로

빠진 건 아니었지만

독소도 빠지고 부기가 빠져서

그런지

다들 볼에 붓기가 빠졌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몸무게까지 빠졌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부기가 빠진 게 더 좋았어요

원래 볼에 살이 너무 많아서

볼살 붓기 빠진게 더 기분이 좋더라고요

 

 

 

솔직히 몸무게를 빼는 목적으로는

디톡스를 하기엔 

호불호가 있는 거 같고

부기를 빼거나 독소를 빼고 싶을 때

이럴 땐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몸 상태에 따라

몸무게도 빠질 수도

또 안 빠질 수도 있으니

절대 기대를 하면 안 됩니다!!

 

 

다들 일주일 넘게도 한다던데

3일 이상은 정말 무리!

인내심의 바닥을 보았어요 정말.......

 

물론 지금도 아직까지는 조금 여파가

남아있어서

안 먹다가 먹다 보니

소화가 조금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위가 조금 줄어든 것 같긴 해요 

 

 

빠진 상태로 열심히 유지를 해보겠습니다!!

 

 

그래도 한 번 정도는 더 해볼 의향은 있어요

대신 자주 하진 않고

특별한 일 있을 때만

한 번 더 해봐야겠어요!!

그때는 열심히 운동까지 해서 

꼭 살도 빼고 독소도 빼볼게요!!ㅎㅎ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렸더라고요

이제 이번 주만 지나면 5월입니다!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셨길!

 

 

그럼 저는 또 다른 포스팅 내용을 가지고

올게요!!

 

 

==꼬꼬밍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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