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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록] 임신 11 ~ 16주차 기록

꼬꼬밍찌니 2022. 8. 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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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1 ~ 16주차 기록

 

 

 

 

안녕하세요 ! 

꼬꼬밍찌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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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차 때

일찍이 목투명대 확인 후

12주에 기형아 검사 1차 예약 날짜까지 

기다리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ㅠㅠ

 

인터넷 찾아보고 카페에도 들어가 보고 

10주는 너무 빨리 하긴 했다고

신경 쓰지 말라는 글들이 수두룩 했지만

막상 마음이라는 게

쉽게 그리 변하진 않더라고요ㅠㅠ

 

 

2주가 지난 후드디어 기형아 1차 검사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정밀 초음파 검사는

코로나 관련하여 임산부 본인 혼자만 들어갈 수 있었어요ㅠㅠ

[현재는 보호자 1인은 같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병원마다 지침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 必]

 

다들 정밀 초음파 할 때

초콜릿 우유를 마시면 애기가 잘 움직인다고 해서

집에서 미리 마시고 갔어요 ㅋㅋㅋ

워낙에 작다 보니 저는 움직이는 걸 느끼지 못하긴 했지만

 

 

막상 정밀초음파 하는 동안

담당 선생님께서 애기가 너무 활발하다고...

확실히 초콜릿 우유가 효과가 굳굳!!

 

생각보다 정밀초음파 하는 시간이

꽤 길었어요

평상시 초음파 봤을 때랑은 시간이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고요

대략 30분 정도??

 

 

저는 하는 동안 시간이 그렇게 흘렀을 줄은 몰랐는데

남편이 안 나온다고 뭔 일이 있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분명히 8주, 10주 차에 갔을 땐 하리보였는데

12주 차에는 정말 사람의 형태랄까...

다 갖추어져 있어서

사진 보는 내내 엄청 신기했었어요

아기가 이렇게 자라는구나....

 

정밀초음파 후 담당 선생님 만났는데

지난번엔 일찍 측정을 하긴 했지만

목 투명대도 정상범위 안에 들어오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안도의 눈물이ㅠㅠ

 

 

피검사까지 하고 나오니 1시간 조금 넘게 걸렸었어요

 

산부인과 가서 바우처 카드를 주면

자동으로 바우처 사용을 먼저 해주시기에

결제를 했는데 이 날은

105,100원 나왔습니다!

 

바우처를 쓰다 보니 얼마나 사용하는지 대충 보고 말았는데

지금 조그마한 이벤트로 병원을 추가로 더 갔더니..

현재는 바우처를 다 소진한 상태...ㅠㅠ

 

산전검사도 코로나로 인해 

보건소에서 하지 않았기에 병원에서 했더니

금액이 많이 들더라고요ㅠㅠ

그랬더니 바우처가 빨리 소진이 되었어요ㅠㅠ

 

 

12주 차여서 이 날은

성별 확인은 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목 투명대를 제일 중요시 보고 있었기에

성별이 궁금하지 않았어요ㅠㅠ

근데 선생님께서 먼저 4주 뒤에 올 때는

성별이 뭔지 아기가 보여줄 수도 있다고 

살짝 언질을 주시더라고요 ㅎㅎ

그 말을 듣고 한 달이 빨리 지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ㅋ

 

 

16주 차

 

12주 차 이후부터는 특별히 이상 없이 지나갔습니다

흔할 수도 있다는 입덧도 없었기에

너무 잘 먹어서 문제였고 

다만, 근무 조기 퇴근이 끝났기에 

회사 다니는 게 조금 힘들긴 했어요ㅠㅠ

 

 이 때도, 남편이랑 계속 회사를 퇴사해야 하나,,,

아니면 더 다녀보고 육아휴직, 출산휴가를 써야 하나

엄청 고민을 했었어요

결국엔 몸이 괜찮다는 전제하에 무리 안 하고

회사를 더 다니기로 했답니다

워낙에 나가기를 좋아하는데

퇴사를 하고 집에서 있으면 뭔가 갑갑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더 다니기로 했어요!

 

 

16주 차 병원에 방문했답니다!

드디어 아기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을 방문하던 그 주부터

코로나 때문에 보호자 방문이 금지되었던 게

풀리고 임산부와 보호자 1명이 진료와 정밀초음파 검사를

다 들어갈 수 있게 변경이 되었어요 ㅎㅎ

 

연락받은 건 따로 없었어서

그날도 어김없이 저 혼자 진료를 보러 접수를 하러 갔다가

원무과 분들이 얘기를 해주시더라고요 ㅎㅎ

어쩐지 대기실에 남편분들이 꽤 많이 계셨었어요 ㅋㅋ

그래서 바로 남편한테 전화해서 들어갈 수 있으니 오라고 ㅋㅋ

 

병원 가는 날은 웬만해선

남편과 둘 다 휴무 때 가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는 많이 있었답니다 ㅋㅋㅋ 

 

그날 회사 동생도 검사할 게 있어서 병원에 미리 와있더라고요

본인도 남편이 들어올 수 있었으면 같이 올 텐데 

밑에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인사만 하고 헤어졌었어요

[회사에서는 그날 성별이 나올 수 있다는 말에

저보다도 더 궁금해하더라고요]

 

 

진료 기다리는 동안

가족 단톡방에서는 아들이니 딸이니 

서로서로 얘기하고 있었어요 ㅋㅋㅋ

 

 

진료 보러 들어갔을 때

남편이 엄청 궁금해했었어요 ㅋㅋ

저도 마찬가지였지만

선생님이 초음파 보는데 바로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자마자

복부 초음파를 하는데

아기 자세가..... 존재감 뿜 뿜이었어요 ㅋㅋㅋ

누가 봐도 아들이라는 게 느껴질 정도로...

 

태몽이 딸이라는 게 조금 더 많았는데

역시 태몽은 그냥 꿈이었나 봐요 ㅋㅋㅋ

남편이 살짝 놀래긴 했지만

저는 아들이나 딸이나 상관이 없었거든요 ㅎㅎ

선생님도 이렇게 잘 보여줄 줄은 몰랐다며 ㅋㅋㅋ

 

 

남편이 제일 듣고 싶었던 심장소리도 직접 들어보고

나왔답니다 ㅋㅋㅋ

 

 사진에서만 봐도

선생님이 표시를 해주셨다는... ㅋㅋㅋㅋㅋㅋㅋ

 

12주 이후부터는 병원 방문이 4주나 5주에 한 번씩

방문으로 바뀌었어요

그동안에 아기가 잘 크고 있을 테니까요 ㅎㅎ

 

 

목 투명대 때문에 2주 동안은 힘들었지만

막상 괜찮다는 말을 들으니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이 날은 초음파와 피검사만 해서 

34000원 나왔어요

역시 다른 검사가 없으면 금액은 크게 나오진 않는 거 같아요

 

그다음 방문일은 

정밀 초음파 2차...

대략 5주 뒤 방문으로 잡혔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시간이 정말 안 간 거 같아요ㅠㅠ

한 달 동안 애기가 잘 크고 있는지도 모르니..

태동을 느꼈으면 모르겠지만...

 

솔직히 저 때가 제일 힘들었던 거 같아요

아기가 잘 크고 있는지를 

병원에 가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까요ㅜㅜ

 

 

정밀초음파 2차 후기는

정리하여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꼬꼬밍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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