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카페] 매일매일 먹고 싶은 파블로바, 경성대 오디오디

 

 

매일매일 먹고 싶은 파블로바, 경성대 오디오디

 

 

 

안녕하세요!

꼬꼬밍찌니 입니다 ^^

 

 

벌써 8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여름은 굉장히 길 줄 알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시간이 빨리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ㅎㅎ

 

 

벌써 임신 9개월차...

임신 중기까지는 과일을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4월부터 나오지도 않는 수박이랑 복숭아를

수소문하여 먹었답니다]

 

임신 후기가 되어서는

디저트가 너무 땡기는거에요

 

그 중에서도

제가 제일 좋아라하는

파블로바!!

 

저의 개인적인 픽은

경성대 오디오디

입니다!!

 

다른 곳에서도 파블로바를

많이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론 오디오디만큼 만족한 곳을 찾을 수 없었어요ㅠㅠ

물론, 남편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래서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경성대 오디오디를 다녀왔답니다!

 

정말 딱 파블로바만 먹고싶었기에

먹고 조금만 있다가 바로 나왔어요 ㅎㅎ

 

 

주소 :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34, 2층

 

 

이번에는 파블로바 2단과

남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는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주문하였답니다!

 

먼저 나온 건 역시 음료!

정말 커피를 임신 기간 내내 먹지 못해서 그런가

냄새만 맡아도 정말 먹고 싶더라구요ㅠㅠ

 

 

 

패션후르츠 에이드는

역시 상큼하고 톡쏘는 맛이

예술입니다 !!

 

패션후르츠는 임산부에게

좋은 과일이라고 유명하기에

임신 기간 동안에는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몸에 좋다는건 다 챙겨먹는 듯....ㅎㅎ

 

 

파블로바 위에 올라가는 과일은

제철과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이번에는 역시 복숭아가 올라가져 있어요!

복숭아와 블루베리 !!

둘 다 굉장히 좋아하는 과일인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ㅎㅎ

 

역시 파블로바는 오디오디에서 먹어야해요ㅠㅠ

정말 머랭이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아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 맛

남편도 다른 곳 보다는 

여기가 달지않아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가게에서는 머랭이 달아서 

조금 부담이었는데 확실히 여긴 덜 답니다 ㅎㅎ

 

 

파블로바 나오자마자 순삭!

너무 빨리 먹은 나머지 아쉬운 마음에

추가로 더시켜야하나...

아니면 포장을 해야하나

남편이 물어보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될 것 같기에

그만 먹기로 했어요 ㅎㅎ

 

 

대신 아기 낳기 전 

못오게 된다면 

조리원 들어갈 때 꼭! 포장해서 달라고...

요즘 조리원에서는 다들 포장음식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바로 파블로바를 포장해오라고

미리 말했답니다 ㅋㅋ

 

 

조만간 또 파블로바를 

먹을 수 있기를 기다리며!!

 

 

 

==꼬꼬밍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