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밍의 하루
[서면/나들이] 산책하기 좋은 부산 시민공원 - 1 본문
산책하기 좋은 부산 시민공원 - 1
안녕하세요!
꼬꼬밍찌니 입니다^^
지난주에는 기온이 많이 높진 않았지만
자외선 지수가 높아서 후덥지근했던 날씨였다면
이번 주는 장마 시작 전이라 그런지
비도 오고 하루 종일 흐리기만 하네요ㅠㅠ
해가 쨍쨍할 땐 덥다고 싫었는데
또, 비가 많이 오고 흐리기만 하니
해가 쨍쨍한 게 보고 싶고 마음이 왔다 갔다 하곤 합니다...ㅎㅎ
지난주엔 남편 라식 수술을 위해
검사를 하러 서면에 갔다가
시간이 조금 애매하게 남아서
근처에 있는 시민공원에 산책을 가기로 했어요!!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시민공원로 73
근처 주차장에 주차 후 산책을 하기로 했어요!!
시민공원 입구에 도착하니
여러 가지 예쁜 꽃들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중간에 하트 모양 꽃 뒤에는 벤치가 있었는데
오후 1~2시쯤이라 그런지
어르신분들이 쉬고 계셨어요 ㅎㅎ
해도 가려주고 바람도 서늘하게 불어서
휴식하기가 딱 좋더라고요!
입구를 지나치자마자 바로 나온 곳은
"도심 백사장"
파라솔 밑에는 아기와 함께 피크닉을 나온
가족분들이 많이 계셨고,
아기들은 백사장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놀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보는 순간
아 내년쯤엔 나도 아기를 데리고 여기 와서
피크닉을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라고요
파라솔 바로 옆에는
"물놀이마당"
이 있어요!
운영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기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시려면
시간을 먼저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5.6.9월은 평일엔 운영을 하지 않아서..
저희는 보진 못했어요ㅠㅠ
이 때는 주말에만 운영을 하더라고요ㅠㅠㅠ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았기에
전체적으로 다 산책을 하진 못하고ㅜㅜ
주위에만 간단하게 하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작은 셔틀버스도 보고
한적한 산책길도 열심히 산책을 했어요 ㅎㅎ
임신 주차 수 가 점점 올라가면서
오르막길은 조금씩 힘들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ㅠㅠ
평길은 괜찮은데...
오르막길을 가고 나면 저도 모르게 벤치에 가서
잠깐잠깐씩 쉬고 가곤 했어요ㅠㅠ
그래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어요!!!
시민공원 2번째 포스팅은
사진 정리 후 바로 올리도록 할게요!!
==꼬꼬밍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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