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간만에 신세계 센텀시티 푸드코트 방문기

 

 

신세계 센텀시티 푸드코트 방문기

 

 

 

안녕하세요

꼬꼬밍찌니 입니다 ^^

 

 

오늘은 새벽부터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어요

부산은 현재 호우경보라고 하더라고요ㅜㅜ

 

태풍 왔을 때 보다

비가 더 많이 내리는 것 같아요

 

진짜 괜히 가을장마라고 하는 게 아닌 것 같은 느낌?

 

확실히 비가 와서

여름의 무더위는 꺾이긴 했지만

그래도 비가 너무 많이 오니

그렇게 좋지만은 않습니다ㅜㅜ

 

 

오늘은!

지난번 신세계 센텀 방문 시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많은 곳에선 음식을 먹으려니

조금은 망설여져서

푸드코트에서 구매 후 차 안에서 먹었어요 ㅎㅎ

 

메인으로 먹었다기보다는

간식 느낌으로 먹었답니다 ㅎㅎ

 

 

 

 

첫 번째는 하나 야키

 

한국형 오코노미야키라고 하더라고요

일본에서도 오코노미야키는 많이 먹어봤지만

아무래도 많이 먹다 보면 조금 물리는 감이 없지 않았어요

양도 우리나라 전처럼 크다 보니...

그런데 하나 야키는 크기도 적당하고

한국인 입맛에 맞게끔 나와서 간식으로 딱이었어요

 

종이컵에 담아주시면서 소스도 같이 곁들어 주는데

소스 양은 꼭 적게 넣으셔야 합니다!

거기서 넣어주시는 데로 받았는데

소스가 너무 많아서 소스의 맛이 너무 강해서

짠 느낌이 들었어요ㅠㅠ

 

 

 

두 번째는 찐미찐 후라이드 잇

 

진미채를 튀긴 것 같았어요

전용 용기에 담아서 원하는 가루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진미채 튀김에 가루 묻혀먹는 느낌이

양념감자처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ㅎㅎ

 

칠리맛으로 했었는데

적당한 짭조름한 맛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크로플

 

이건 저희가 먹으려고 산 건 아니고

이때 이모집에 조카 3명이 와있었어요

집에서 이모집까진 걸어서 3분?

엄청 가까웠는데

남자 친구도 조카들을 좋아하기도 했었고

안 본 지도 너무 오래돼서 

맛있는 거 사 가지고 갔다 오자 해서 구매했습니다

 

전에도 한 번 먹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시나몬 크로플이

제일 맛있었어요!!

 

 

푸드코드엔 여러 가지 음식이 많긴 하지만

아무래도 종류가 많다 보니 

고르는데 엄청 돌아다녔어요ㅠㅠ

갔던 곳을 몇 번이나....

이렇게 결정장애가 있다는..ㅠㅠ

 

 

다음번 방문 시에는 다른 

또 맛있는 간식을 찾으러 가야겠습니다! 

 

 

==꼬꼬밍찌니 (✿◡‿◡)